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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日서 13만부 팔린 이유?…작가와 번역가 대화
2019-08-02 10:44:26 39
'82년생 김지영' 日서 13만부 팔린 이유?…작가와 번역가 대화

송고시간 | 2019-08-02 09:53

[오사카 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일본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이유는 뭘까?

조남주 작가와 지난해 말 이 소설을 번역 출간한 사이토 마리코가 오는 31일 일본 도쿄 도시샤대에서 만난다.

오사카 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도시샤코리아연구센터(센터장 오타 오사무)가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와 번역가는 '82년생 김지영'이 왜 일본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지, 한국과 일본 사회 속 여성의 현재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정태구 원장은 2일 "'82년생 김지영'은 일본에서 번역 출간된 후 아마존 재팬에서 아시아문학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최근까지 13만부 넘게 판매됐다"며 "이번 행사는 자국 소설의 비중이 높은 일본에서 한국의 문학이 주목을 받는 이유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도쿄 도시샤대는 윤동주와 정지용 시인이 유학했던 장소로,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82년생 김지영'은 21세기판 '여자의 일생'으로 불린다. 제목에서 보듯 1982년생인 주인공은 여아 낙태가 가장 극심했던 때 태어나 여성이 겪는 차별과 맞닥뜨리며 산다. 힘든 노동시장을 경험하고, 결혼해서는 '경단녀'이자 '맘충'이 된다. 특출나지도, 가난하지도 않고 주변에도 평범한 사람만 있다. 이 소설은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일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사이토 마리코 작가는 서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글 시집 '입국'을 낸 시인이다. 이 시집은 절판됐다가 지난해 '단 하나의 눈송이'란 제목으로 다시 출간됐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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